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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치과 의사라 안정감 주지 않냐"는 장성규 질문에 김윤아가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내놓은 답은, 너무 속 시원하고 멋져서 일어나 박수 치고 싶다
이 언니 진짜 멋지네!김윤아와 장성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남편이 치과 의사라서 그 직업이 주는 안정감은 혹시 없었어요?" 이는 1997년 데뷔해 28년째 유일무이·대체 불가한 밴드 '자우림'으로 활동 중인 김윤아에게 장성규가 던진 질문이다. 이 질문을 들은 김윤아는 이내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감탄사 절로 나오는 답을 내놨다.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장성규가 김윤아의 집에 방문해 아침밥을 함께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다.오... 혹시 '자우림' 김윤아가 누군지 모르는 걸까?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김윤아는 해당 영상에서 최근 이사 간 분당의 새집을 최초로 공개했는데. 서울이 아닌 분당에 위치한 140평형 오피스텔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윤아는 "저..
2024.06.26 -
호날두가 득점 기회 양보를? 포르투갈 유로2024 16강 선착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3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튀르키예와 조별리그 F조 2차전 승리 뒤 기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AFP 연합뉴스골키퍼와 1대1로 마주한 상황, 골 욕심 대신 양보를 택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르스)의 이야기다.호날두가 23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튀르키예와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2연승을 거둔 포르투갈(승점6)은 튀르키예(1승1패·승점3), 체코(1무1패·승점1·골득실-1), 조지아(1무1패·승점1·골득실-2)를 제치고 F조 1위에 올라..
2024.06.23 -
이탈리아 첫 평화의 소녀상 설치…일본 정부 ‘노골적 방해’
교도통신 비문 내용 “바꿀 것”보도…정의연 “사실 아니다” 2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스틴티노시 해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사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제공일본의 방해에도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해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하 소녀상)이 22일(현지시각) 설치됐다. 소녀상이 세워진 스틴티노시의 시장이 일본 정부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소녀상에 적힌 비문 내용의 수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소녀상 설치에 참여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유럽인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도 유명한 사르데냐섬 스틴티노시는 이날 설치된 소녀상 주변에서 제막식을 열었다. 지중해를 바라보는 콜롬보 해변 인근에 자리하게 된 소녀상을 옆에 두고 현..
2024.06.23 -
길가다 여자아이 '퍽'…가해자 응징한 브라질 시민 화제
길을 가던 여자아이의 얼굴을 때린 여성을 응징하는 한 시민./데일리메일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길을 걸어가던 여자아이를 때렸다가 시민에게 응징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14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지난 2월17일 오후 1시17분쯤 브라질의 한 노상에서 모친과 함께 걸어오고 있는 여자아이 얼굴을 때린 한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아이는 어머니 손을 잡고 길을 걸어가는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빨간색 옷을 입은 한 여성이 반대편에서 걸어오면서 여자아이의 얼굴을 손으로 때렸다. 아이의 얼굴이 뒤로 넘겨질 정도로 센 폭행이었다. 가해 여성은 당당하게 걸어가려 했고, 어머니가 여성에게 항의하려고 했다. 그 순간에도 가해 여성은 모녀에게 손을 휘둘렀다.그러자 이 모습을 목격한 한 ..
2024.06.21 -
‘금수저’ 거부 오스트리아 여성, 370억 상속재산 환경·인권단체에 환원
“유산을 받는 것은 출생 복권”평소 ‘부의 재분배’ 철학 실천위원회 설립, 분배도 투명하게18일(현지시간) 자신이 물려받은 상속재산 중 2500만유로(약 370억원)을 기부한 오스트리아 여성 마를레네 엥겔호른. BBC 화면 갈무리할머니에게 거액의 재산을 물려받은 오스트리아의 한 30대 여성이 상속 유산 대부분을 시민단체에 기부해 화제다.18일(현지시간) BBC, 독일 타게스슈피겔에 따르면 독일계 오스트리아 여성 마를레네 엥겔호른(32)은 자신이 상속받은 2500만유로(약 370억원)를 77개 시민단체에 환원했다고 밝혔다.엥겔호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복권 같은 출생을 타고났다는 이유만으로 나에게 주어졌던 상속재산 대부분을 민주적 가치에 따라 재분배했다”고 전했다. 당초 상속 재산이 얼마였는지는 확인되지 ..
2024.06.19 -
국민이 임기 절반도 못 참은 첫 대통령, 윤석열이 가야 할 길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538총선 참패 뒤 쇄신 없는 이벤트만국회와 충돌 불사…혼란 불가피‘소수파’ 대통령직 유지하려면권력 분점하거나 개헌하거나기자성한용,성한용수정 2024-06-16 11:48등록 2024-06-16 07:30기사를 읽어드립니다12:06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월10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순방을 떠나려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세상에는 눈앞에서 뻔히 펼쳐지는 장면인데도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4·10 총선 이후 벌어지는 우리 정치 상황이 바로 그렇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직후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2024.06.16